“50대 50으로 전대룰 바꿔야… 출마 고심 중”

인터넷 뉴스


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.

“50대 50으로 전대룰 바꿔야… 출마 고심 중”

KOR뉴스 0 61 0 0
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안 의원은 “민심을 반영해 당대표를 선출할 수 있어야 한다”며 “민주당보다 빨리 당대표를 뽑아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”고 했다. 민주당은 8월 하순 당대표를 선출할 전망이다. /김지호 기자

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4일 본지 인터뷰에서 차기 당대표 경선 규칙과 관련해 “당원 100% 투표로는 국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 못 한다”며 “50(당원 투표) 대 50(국민 여론조사)으로 개정해야 한다”고 했다. ‘당원 투표 100%’로 당대표를 뽑는 현행 규칙으로는 민심의 지지를 얻는 당대표를 뽑을 수 없다는 뜻이다. 안 의원은 당대표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“고심 중”이라고 했다. 국민 여론조사가 반영되는 쪽으로 경선 규칙이 개정되면 출마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. 이번 총선 때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4선에 성공한 안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 추진 방식과 관련해 “국민 공감이 우선”이라며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.

0 Comments

인기 동영상



포토 제목

포인트 랭킹


커뮤니티 최근글


새댓글


추천글 순위


섹스킹 파트너


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